
구미역 근처에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중식집을 찾는다면
짜장나라 돌판공주 구미점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돌판 위에 지글지글 끓는 돌짜장과 매콤한 돌솥 중화비빔밥,
직접 만들어 먹는 계란후라이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저는 맛있게 먹고 나서 재방문까지 3번 했을 정도로 만족했던 곳입니다!
다만 예전에 판매하던 목화솜 탕수육은 최근 방문해보니 없어졌고,
현재는 항아리 탕수육으로 리뉴얼되었더라고요ㅠㅠ (속상)
예전 목화솜 탕수육 사진을 보고 방문하실 분들은 이 부분을 꼭 참고해주세요!

📌 짜장나라 돌판공주 구미점 기본 정보
| 항목 | 상세 정보 |
|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중앙로19길 4 1층 짜장나라 돌판공주 구미점 |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
| 휴무 | 임시휴무일 제외 연중무휴 |
구미역 1번 출구에서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서 구미역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을 때 방문하기 좋습니다!
매장 외관은 짜장나라 돌판공주라는 이름이 크게 보여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입구에는 대표 메뉴인 돌짜장과 돌솥 중화비빔밥, 탕수육 사진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각 테이블 키오스크 주문 방식으로 편하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 따뜻하고 편안했던 매장 분위기
매장 내부는 나무 소재와 짙은 초록색 벽으로 꾸며져 있어 일반적인 중국집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창가에는 혼자 식사하기 좋은 바 형태의 좌석도 있었고, 테이블 간격도 답답하지 않은 편이었어요.
계란후라이 코너와 거울 주변에는 손글씨로 적힌 안내 문구가 붙어 있어 친근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안쪽에는 방문객들이 남긴 포스트잇이 가득 붙어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포토존처럼 꾸며져 있어 식사를 마치고 간단하게 사진을 남기기에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구미역과 가까워 혼밥이나 데이트는 물론이고 여러 명이 함께 식사하는 모임 장소로도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 직접 만들어 먹는 셀프 계란후라이
짜장나라 돌판공주의 독특한 포인트 중 하나는 셀프 계란후라이입니다.
매장 한쪽에 인덕션과 프라이팬, 계란과 식용유가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만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요.
계란후라이만 따로 먹기보다는 음식이 나온 뒤 돌짜장이나 중화비빔밥에 올려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금 대신 간장과 고춧가루만 있어요!)
음식 자체의 간이 살짝 강한 편이라 담백한 계란후라이와 함께 먹으니 간도 중화되고 훨씬 잘 어울렸어요.
소금이 없는 이유는 음식들의 간이 대체적으로 센 편입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짜다라고 느낄 수도 있음)
그래서 계란후라이를 한 뒤 같이 곁들어먹는 식을추천드립니다!


🍚 돌솥 중화비빔밥 13,000원
돌솥 중화비빔밥은 테이블에 올라오는 순간부터 지글지글 끓는 소리가 제대로 들리는 메뉴입니다.
돌솥 안에 밥과 고기, 양배추, 양파 등 다양한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 있었고,
뜨거운 돌솥 덕분에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고기와 채소의 양도 넉넉했고, 숟가락으로 섞을 때마다 매콤한 양념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퍼졌습니다.
채소도 흐물거리기보다 아삭한 식감이 남아 있어 재료 상태가 좋다고 느껴졌어요.
하지만 맵찔이인 제 기준에는 상당히 매웠습니다,,, (진순이 기준)
계란후라이를 넣어 함께 먹었는데도 매운맛이 쉽게 줄어들지 않아 몇 숟갈 먹고 포기했어요ㅠ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드시는 분이라면 맛있게 즐길 수 있겠지만,
저처럼 매운맛에 약하다면 돌짜장이나 다른 메뉴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사라진 목화솜 탕수육(현재 항아리 탕수육으로 리뉴얼)
제가 처음 방문했을 때 주문한 메뉴는 목화솜 탕수육 18,000원이었습니다.
일반 탕수육과 달리 한입 크기의 동그란 모양으로 나왔고,
이름처럼 하얗고 폭신한 비주얼이 인상적이었어요.
튀김옷이 두껍지 않으면서도 안쪽에 공기층이 살아 있어 한입 베어 물면
바삭한 식감이 먼저 느껴졌고, 속에는 부드러운 고기가 들어 있었습니다.
평소 탕수육을 크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이 메뉴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소스도 과하게 달지 않아 여러 개를 먹어도 쉽게 질리지 않았고,
양파와 함께 먹으니 느끼함도 적었습니다.
미니 사이즈도 12,000원으로 판매되고 있어 인원수가 적을 때 주문하기에도 좋았는데요.
그런데 최근 다시 방문해보니 목화솜 탕수육은 메뉴에서
사라지고 항아리 탕수육으로 변경되어 있었습니다ㅜ
따라서 현재 방문할 분들은 목화솜 탕수육이 아닌 항아리 탕수육 메뉴를 확인해야 합니다.
예전 목화솜 탕수육이 정말 맛있어서 사라진 게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지만,
새롭게 바뀐 항아리 탕수육도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목화솜이 더 취향)

🥢 돌짜장 중 사이즈 25,900원
짜장나라 돌판공주의 대표 메뉴는 역시 돌짜장입니다.
중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처음 나왔을 때 양을 보고 대 사이즈를 주문한 줄 알았어요ㅋㅋ
면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오징어와 해산물, 양배추, 양파, 옥수수 등 재료가 정말 푸짐하게 올라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남자 2명과 여자 1명 총 3명이 먹었을 때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이전에 남편과 둘이 먹었을 때는 조금 남겼기 때문에 2명이 방문한다면
다른 사이드 메뉴를 함께 주문할지 고려해 사이즈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돌판 위에 담겨 나와 처음부터 끝까지 뜨거운 온도가 유지되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일반 짜장면은 먹다 보면 금방 식기 쉬운데,
돌짜장은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면과 소스가 식지 않는게 포인트입니다.

🦑 해산물과 고기가 푸짐한 돌짜장
돌짜장 안에는 고기와 양배추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징어와 게 등 해산물도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면 사이사이에 고기와 해산물이 넉넉하게 섞여 있어,
단순히 면만 먹는 느낌이 아니라 여러 재료를 함께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짜장소스는 진하고 고소했지만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아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다만 돌판에서 소스가 계속 졸아들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처음보다 짠맛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제 기준에도 살짝 짠 느낌은 있었지만 계란후라이와 함께 먹으니 간이 잘 맞았어요.
목화솜 탕수육을 판매하던 당시에는 탕수육과 곁들여 먹었을 때 단맛과 짠맛의 조합도 잘 어울렸습니다.

👩🍳 [구미역맛집] 짜장나라 돌판공주 총평
짜장나라 돌판공주 구미점은 돌판 위에서 마지막까지 뜨겁게 먹을 수 있는
돌짜장과 셀프 계란후라이가 인상적인 구미역맛집이었습니다.
돌짜장 중 사이즈는 3명이 먹어도 충분할 정도로 양이 넉넉했고,
고기와 해산물, 채소까지 푸짐하게 들어 있어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돌짜장 맛 : ★★★★★
양과 구성 : ★★★★★
목화솜 탕수육 : ★★★★★
맵찔이 기준 중화비빔밥 : ★★☆☆☆
재방문 의사 : ★★★★★
돌솥 중화비빔밥은 매운맛이 강해 맵찔이인 저에게는 조금 힘들었지만,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목화솜 탕수육이 항아리 탕수육으로 바뀐 점은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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