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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사카 자유여행 소라니와 온천 후기|예약 방법 · 입장료 · 문신 · 유카타 포토스팟 총정리

by 밀키플로우룸 2026.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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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에서 관광지만 계속 돌아다니다 보면 마지막쯤에는 발바닥이 진짜 남의 발처럼 느껴질 때

꼭 들러봐야하는 명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결혼 1주년 기념으로 다녀온 오사카 여행에서도 체력이 거의 바닥난 상태였는데,

여행 막바지에 방문한 소라니와 온천 OSAKA BAY TOWER에서 온천과 족욕을 즐기며 제대로 쉬고 왔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소라니와 온천은 단순히 목욕만 하는 곳이 아니라

온천과 노천탕은 물론이고 유카타 체험, 하늘정원 족욕, 식당, 게임장, 닥터피쉬와

다양한 포토스팟까지 한곳에 모여 있어 반나절 이상 머물기 좋은 온천 테마파크입니다.

 

 

📍 소라니와 온천 기본 정보

항목 상세 내용
주소 1 Chome-2-3 Benten, Minato Ward, Osaka, 552-0007, Japan
구글 지도 https://maps.app.goo.gl/CX9DMsE87P9M1q4VA
운영 시간 11:00~23:00 (마지막 입장 22:00, 대욕장 이용 마감 22:30)
홈페이지 https://solaniwa.com/ko-kr/

 

소라니와 온천은 오사카 베이타워 안에 있으며,

JR 또는 오사카메트로 벤텐초역에서 연결 통로를 통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JR 이용 시 중앙 북쪽 개찰구, 오사카메트로 이용 시 서쪽 개찰구와 2A 출구 방향을 참고하면 됩니다.

 

제가 다녀왔을 때는 여행 마지막 날을 앞두고 다리가 너무 아픈 상태라 난바에서 쿨하게 택시 타고 갔어요!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지만 여러 명이 함께 이동하거나 체력이 바닥난 상태라면 택시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 운영시간과 휴관일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발 전 공식 홈페이지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에는 월별 지정 휴관일이 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소라니와 온천 예약 방법

저는 소라니와 온천 공식 홈페이지가 아니라 클룩에서 미리 예약했어요.

제가 이용한 상품은 소라니와 온천 입장권 + 이자카야 식사 세트였고,

  • 이용일 : 2024년 10월 10일 기준
  • 인원: 성인 2명
  • 결제 금액: 총 69,800원
  • 1인 기준: 약 34,900원

이었습니다.

 

입장권만 구매할 수도 있지만, 저처럼 온천 안에서 식사까지 해결할 예정이라면

식사 세트가 포함된 상품을 비교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클룩에서 결제를 완료하면 예약 내역과 바우처가 앱에 표시되는데요.

현장 카운터에서 클룩 앱의 예약 화면을 보여드리니 직원분이 확인 후 바로 입장 절차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일본어 못해도 예약 내역 보여주면 직원분이 알아서 체크해주시더라고요!)

 

별도로 종이를 출력할 필요 없이 휴대전화로 바우처만 보여주면 돼서 편했어요.

다만 제가 이용한 가격은 2024년 10월 기준이라 현재 판매 금액과 상품 구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약할 때 이용 날짜, 입장권 포함 여부, 식사권 구성과 취소 규정을 꼭 확인해주세요!

 

클룩 예약 링크 : https://www.klook.com/ko/activity/21381

 

🚪 소라니와 온천 이용시 유의사항

소라니와 온천이 건물 1층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입구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 층에 있었습니다.

(첫 방문이라면 살짝 길이 헷갈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ㅠ)

 

오사카 베이타워 내부로 들어간 뒤 안내판을 따라 이동하면 붉은 등과 노란 벽으로 꾸며진 화려한 입구가 나타나는데,

입구부터 일본 온천 마을 테마가 확실해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비주얼이라

에스컬레이터를 올라오시면 입구는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내부로 들어가면 카운터에서 예약 확인과 입장 절차를 진행하며,

입장 후에는 유카타를 선택해 탈의실에서 갈아입고 공용 공간으로 나가면 됩니다.

 

바로 온천에 들어가는 줄 알고 옷을 다 벗은 채 나가시면면 절대 안 됩니다;;

대욕장은 별도 층에 있고, 유카타를 입은 상태로 식당이나 게임장, 정원 등 공용 시설을 이용하는 구조예요.

 

⚠️ 소라니와 온천 문신 입장 규정

소라니와 온천은 원칙적으로 문신, 타투, 보디아트 또는 페인트 스티커가 노출된 상태로는 입장이 제한됩니다.

 

다만 현재는 시설 프런트에서 판매하는 전용 타투 커버 스티커를 이용해

모든 문신을 완전히 가릴 수 있는 경우에만 입장과 입욕이 허용됩니다.

 

특히 문신이 있는 분들은 입장 규정이 있으므로 예약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지인이 문신이 있어서 카운터에 여쭤보았더니 문신을 가릴 수 있는 밴드를 주셨습니다.)

 

문신이 크거나 여러 곳에 있다면 현장에서 무조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기보다,

방문 전에 사진이나 크기를 기준으로 시설 측에 문의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완전히 가릴 수 없는 크기라면 대욕장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임은 못참지

♨️ 대욕장과 온천 및 편의 시설 이용 후기

공식 안내상 대욕장은 5층에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소라니와 온천에는 온천 외에도 암반욕, 전용 노천탕과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 일부 시설은 입장료와 별도로 추가 요금이 필요합니다.)

 

온천 내부는 당연히 촬영할 수 없어 사진은 남기지 못했는데요.

여행 내내 쌓였던 피로가 뜨거운 물에 들어가자마자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온천을 여행 초반보다 마지막 일정에 넣은 것이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대욕장에는 샴푸, 컨디셔너, 보디워시와 기초 세면용품이 갖춰져 있어 수건과 목욕용품을 따로 챙길 필요가 없습니다.

 

2층에는 온천 외에도 게임과 가챠,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저희는 총을 쏴서 경품을 맞히는 게임도 해봤는데 분명 여러 번 맞혔는데 꿈쩍도 하지 않더라고요ㅋㅋ

가격도 저렴한 편은 아니라 한 번 체험한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인형뽑기와 다른 게임들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관광지 가격대라고 생각하면 돼요!

 

한쪽에는 닥터피쉬 체험 공간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10분 코스를 선택했는데 발을 넣자마자 물고기들이 한꺼번에 달려들어 생각보다 웃겼어요ㅋㅋ

여행 중 계속 걸어 다녀 지친 발을 잠시 쉬게 하기에도 좋았고, 10분 정도만 이용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이자카야 식사 세트 후기

온천을 마친 뒤 다시 2층으로 내려와 예약 상품에 포함된 이자카야 식사 세트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선택 가능한 메뉴 중 소바 세트를 골랐어요.

 

소라니와 온천 음식이 짜다는 후기를 봐서 걱정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평소에도 짠 음식을 잘 먹는 편이 아닌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소바와 함께 튀김도 나왔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지 않았고,

온천 후 첫 식사라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튀김 옆에 초록빛 가루가 함께 나와 아무 생각 없이 듬뿍 찍어 먹었는데, 뒤늦게 소금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ㅋㅋㅜ

소금은 조금씩 곁들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시간 머물 계획이라면 입장권만 구매하는 것보다 식사 세트가 포함된 상품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내부에서 따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외부로 나갈 필요가 없다는 점도 편했거든요!

개인적으로 이자카야 세트 중에서는 소바 세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 온천 후 마신 병우유

남편이 일본 온천에 왔으면 병우유를 마셔야 한다고 해서 자판기에서 하나씩 골랐어요ㅋㅋ

당시 우유 자판기에는 커피, 딸기, 바나나 맛이 있었고 가격은 병당 160엔이었습니다.

 

일반 우유보다 맛이 깔끔하고 특유의 비린 향도 강하지 않아 온천을 마친 뒤 마시기 좋았어요.

병 크기도 생각보다 작지 않아 가격 부담도 크지 않았습니다.

 

빈 병은 지정된 반납 장소에 두고 나오면 되는데,

씻어서 가지고 가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인형뽑기로 이미 캐리어가 터질 것 같아서 반납하고 왔습니다.

남편 나 지인1 지인2 발꼬락

🌉 소라니와 온천 포토스팟

소라니와 온천 내부는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가 정말 많습니다.

붉은 다리를 중심으로 일본식 신사와 가로등, 주황색 구름 장식과 커다란 노렌이 배치돼 있는데요.

센과 치히로가 떠오르는 다리 앞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날에는 한국인과 중국인 관광객도 많았는데,

인기 포토스팟에서는 자연스럽게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다음 사람에게 자리를 넘겨주는 분위기였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줄도 잘 안서고 사진 다 찍고 나서도 계속 다리를 보란듯이 왔다갔다 거리며 시끄럽게 해서 살짝 분노 유발함)

 

사람이 적은 평일이나 오픈 직후에 방문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다음 장소가 가장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

  • 붉은 다리 중앙
  • 하늘에 금빛 구름이 보이는 세로 구도
  • 커다란 ‘ゆ’ 다리 앞
  • 신사 형태의 중앙 포토존
  • 형형색색 등불이 설치된 복도
  • 전신 거울이 있는 공간
  • 5층 하늘정원 족욕 구역

🌙 낮과 밤, 언제 가는 게 좋을까?

소라니와 온천의 하늘정원은 조명이 켜지는 야간 풍경도 예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희는 낮부터 충분히 즐기고 체력이 바닥나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지는 못했는데요.

사진 촬영이 목적이라면 밝은 낮 시간과 조명이 켜지는 저녁 시간의 분위기가 달라서

오후에 입장해 야간까지 머무르는 일정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다만 야간까지 이용할 예정이라면 대욕장 마감 시간과 마지막 입장 시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제가 방문한 10월 초에는 유카타를 입고 야외 정원을 돌아다녀도 크게 덥거나 춥지 않아 딱 좋았어요.

계절에 따라 야외 족욕 공간의 체감온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날씨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에는 오후 시간대에 가보고 싶어요 :)

 

 

✅ 소라니와 온천 이용 전 핵심 정리

예약은 필요한가요?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주말과 공휴일에는 사전 예약이 편합니다.

 

입장권에 유카타와 수건이 포함되나요?
네. 유카타, 바스타월과 페이스타월, 기본 목욕용품이 입장료에 포함됩니다.

 

문신이 있어도 들어갈 수 있나요?
시설에서 판매하는 전용 커버 스티커로 모든 문신을 완전히 가릴 수 있을 때만 입장과 입욕이 가능합니다.

 

온천 내부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나요?
대욕장과 탈의실에서는 촬영하면 안 됩니다. 공용 포토존과 하늘정원에서 촬영해주세요.

 

얼마나 머무르면 좋나요?
온천만 빠르게 이용한다면 2~3시간, 식사와 족욕, 사진 촬영과 게임까지 즐긴다면 반나절 정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역에서 가깝나요?
JR과 오사카메트로 벤텐초역에서 연결 통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오사카 소라니와 온천 총평

소라니와 온천은 일본 온천을 체험하면서 센과 치히로가 떠오르는 전통적인 공간과 유카타,

식사, 족욕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온천만을 목적으로 방문하기보다 일본식 온천마을 분위기와 포토스팟,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특히 여행 마지막 날 방문하면 쌓인 피로를 풀고 여유롭게 일정을 마무리하기 좋기 때문에

첫날 가기 보다는 여행 중간에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공간과 볼거리: ★★★★★
  • 온천 만족도: ★★★★★
  • 사진 촬영: ★★★★★
  • 식사 구성: ★★★★★
  • 재방문 의사: ★★★★★

오사카에서 온천과 일본 감성을 함께 즐길 장소를 찾는다면 소라니와 온천은 한 번쯤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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